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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수증' 송경아 "10대 때부터 모델 활동...22살 첫 집 마련"

'국민 영수증' 송경아가 남다른 재테크 실력을 공개한다. 오늘(3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7회에는 모델 송경아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3MC는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취미 부자인 송경아를 소개한다. 송경아는 최근 인테리어 공개로 화제를 모은 개인 방송에 대해 설명하며 "내 손으로 직접 꾸민 작은 부티크 호텔을 가지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힌다. 무엇보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 활동을 했기 때문에 경제관념이 빨리 자리 잡혔다. 22세에 삼성동에 위치한 빌라를 첫 집으로 마련했다", "적금, 예금은 3개 이상 한다"라고 남다른 재테크 실력을 털어놓는다. 이 외에도 송경아는 CEO 남편과의 경제권에 대해 "미국 마인드가 남아 있어서 서로 공개를 안 한다. 제가 생활비를 내면 남편이 딸 교육비를 부담하는 식이다"라고 이야기해 다시 한번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송경아의 재테크 노하우는 '국민 영수증'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1 08:26
연예

톱모델 송경아, 유튜브 채널 '송경아 타임즈' 개설

톱모델 송경아가 개인 유튜브 채널 정식 오픈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일 오후 송경아는 유튜브 채널 ‘송경아 타임즈(TIMES)’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유튜브 채널 정식 개설을 알렸다. 동시에 대중과의 본격 소통을 예고했다. 그녀의 집에서 촬영된 티저 영상에서 송경아는 “그동안 방송에서는 모델 송경아로서의 모습이 많이 비추어졌기에 제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라며 “유튜브를 통해 모델이 아닌 인간 송경아의 삶을 보시면 ‘송경아가 이렇게 사는구나’라고 다들 재밌어하실 것 같다. 그렇기에 유튜브를 통해 제 자연스러운 본 모습, 가끔 훔쳐보고 싶은 옆집 언니 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다양한 영상에서 그녀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송경아 타임즈’에서는 데뷔 24년 차 다재다능의 아이콘 모델테이너 송경아의 모든 면모가 가감 없이 드러날 전망이다. 일상 속 모습은 물론 송경아의 애정과 감각이 넘치는 홈 인테리어 노하우부터 패션 스타일링법 등 “매 순간의 행복이 모여 제 삶이 됐다”라고 말한 송경아의 일상 속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경아의 개인 유튜브 채널 ‘송경아 타임즈’의 첫 공식 영상은 오는 8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02 15:00
경제

“MZ세대 잡자”…'라방'에 힘주는 대형마트

대형마트가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판매)에 힘을 주고 있다. 현재 10~30대인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신규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서울 성수동 본사 6층에 105㎡(약 32평) 규모의 라이브커머스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e’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튜디오e’는 라이브 커머스에 적합한 인터넷 방송을 위해 이미지와 텍스트 등을 실시간으로 방송 화면에 삽입하고, 촬영 중인 출연자와 의사소통할 수 있는 부조정실을 갖췄다. 이마트는 이곳에서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쓱라이브’를 비롯한 각종 라이브 방송(라방)을 촬영할 계획이다. 첫 방송으로 오는 14일 오후 8시 쓱라이브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 톱모델 송경아 씨가 출연해 고객의 건강 고민을 상담해 주고 상품을 추천해주는 영상통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마트가 라이브커머스 전문 스튜디오까지 개설하고 나선 것은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생방송이 가능한 라방이 차세대 커머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69%인 10조 9,816억 원이 모바일 쇼핑에서 발생했다. 마트 라방은 롯데마트가 가장 먼저 시작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 라이브 커머스 전문 애플리케이션 '그립'과 협업해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했다. 직매입 상품과 자체브랜드(PB)를 중심으로 9월부터 매주 한 차례씩 상품기획자가 직접 상품에 대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소통하는 라방을 실시했다. 마진을 최소화한 '라방 전용 세트'를 만들어 판매한 것이다. 자체브랜드(PB) 상품인 '마시고 바르는 콜라겐'을 시범 판매한 결과 2000여 명이 라방에 참여했고, 방송 1시간 만에 주간 판매량을 달성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인기상품을 특가에 파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인 ‘홈플 라이브’를 시작했다. 업계에선 처음으로 타사 플랫폼을 경유하지 않고 자사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라이브 커머스는 중간 비용을 제거해 유통 수수료가 최소화되는 구조라 채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판매자와 플랫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대형마트의 라이브 커머스 활용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5.11 11:50
무비위크

'전참시' 이진호, 떠들썩한 생일..역시 개그계 BTS

개그맨 이진호가 개그계 BTS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0회에서는 이진호의 아이돌급 팬덤과 송경아와 매니저의 훈훈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이진호의 매니저는 “진호 형 팬클럽 회원수가 개그맨 중에서는 1위,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서는 톱 100이다. 웬만한 아이돌만큼 인기가 많다”라는 제보를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이진호는 슈퍼스타급 일상을 보여주며 개그계 아이돌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이진호는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지하철 광고를 선물 받았다. 이에 이진호는 “슈퍼스타만 받는 것 아니냐”라면서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진호는 직접 광고를 보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전광판에 가득한 이진호의 사진과 팬들의 생일 축하 멘트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들은 이진호의 “내가 어디가 좋은가”라는 물음에 “존재 자체가 좋다”라고 답해 이진호를 향한 찐사랑을 짐작하게 했다. 이진호의 인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대기실로 팬들의 선물이 끊임없이 쏟아져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낸 것. 생일이 아닌 평소에도 팬들의 선물 상자가 택배실에 한가득 쌓여있다고. 이어 문세윤, 양세찬, 황제성, 이국주, 홍윤화 등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이진호와 역대급 대기실 웃음토크를 이어갔다. 문세윤은 배우 주현 성대모사로 소녀시대의 'Gee'를 열창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고, 양세찬과 황제성은 특유의 거친 입담으로 쉴틈 없는 빅웃음을 선사했다. 이국주는 타로카드로 오늘의 먹방 운세를 점치는 모습으로 이진호를 빵 터지게 했다. 한편, 대세 카페사장 최준이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그맨 김해준의 부캐(부캐릭터)인 최준은 치명적인 콧소리 작업 멘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진호는 대기실에 등장한 최준을 보자마자 “나 진짜 설렌다”라며 환호했고, 이에 최준은 “진호 씨 볼 때마다 귀여워 죽겠어”라는 멘트로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최준은 MC 이영자와 기습 비대면 데이트에 나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최준은 “영자 씨 너무 아름다워서 놀랐잖아. 더 예뻐해 주고 사랑해줄게”라는 달달한 멘트를 전했고, 이영자는 “나 심장이 뜨거워”라며 한껏 준며든(최준+스며든)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톱모델 송경아는 장장 11시간에 걸친 화보 촬영기를 공개했다. 송경아는 묵직한 가발을 쓰고 계속 머리를 흔들어야 하는 고난도 자세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고, 끝내 최고의 컷을 탄생시켜 스태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모든 이들 역시 “진짜 멋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송경아의 요리실력도 놀라웠다. 송경아는 매니저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프렌치 가정식을 차려줬다. 송경아는 뵈프 부르기뇽, 주키니 그라탱, 사과파이, 크루아상 등 여러 종류의 요리를 뚝딱 만들어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뿜어냈다. 그런 가운데 179cm인 송경아의 큰 키에 맞춤 제작한 높은 싱크대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또한, 송경아 매니저를 향한 모델들의 쟁탈전이 벌어져 흥미를 자극했다. 매니저는 송경아를 담당하기 전에 모델 송해나, 정혁을 담당했다고. 특히 송해나는 “매니저와 헤어지던 날 엄청 울었다”라면서 매니저를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송경아를 비롯, 송해나와 정혁은 매니저의 디테일한 성격과 친화력, 파트너십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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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송경아 '톱모델의 미소'

모델 송경아가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맘 편한 카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맘 편한 카페'는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보며 그 안에서 좋은 정보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동국, 이유리, 최희, 배윤정, 홍현희, 송경아 등이 진행한다. 28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1.28/ 2021.01.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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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예능의 한 획 그을 '맘 편한 카페' 미리보기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가 다양한 '최초' 시도를 통해 무한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동국·장윤정·이유리·배윤정·최희·홍현희·송경아 등 7MC들의 화려한 라인업도 시선을 끌지만 저마다 그동안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비장의 카드를 하나씩 품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육아에 지친 맘들의 마음을 달래줄 '맘 편한 카페'. 28일 첫 공개를 앞두고 오로지 '맘 편한 카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살펴봤다. ◇ 이동국, 생애 첫 MC… 재시·재아 감성 케어 이동국은 선수 은퇴 후 '맘 편한 카페'를 통해 MC로 인생 2막을 연다. "인생 2막에서는 은퇴 없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이동국의 화려한 데뷔 전이다. 또 기존 육아 예능에서는 막내를 키우는 모습에만 집중됐다면 '맘 편한 카페'에선 사춘기 딸 재시·재아와 감성을 맞추는 아빠의 모습을 그린다. 진정한 다둥이 아빠만의 노하우가 하나씩 공개된다. ◇ 이유리·최희·배윤정 결혼 생활 최초 공개 '야구 여신' 최희와 결혼 12년차 이유리, '춤 마스터' 배윤정은 방송으로 결혼 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희는 특히 생후 50일 된 딸도 방송 출연이 처음이다. 예비맘 대표 배윤정은 관찰 예능 자체가 처음이다. '카리스마 쌤'의 타이틀은 잠시 내려놓고 출산과 육아를 기초부터 다진다. 지난해 결혼한 11세 연하의 남편과 신혼집도 최초 공개된다. 이유리 역시 요리·인테리어·살림 등 만능 주부로서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벼르고 있다. 주부들이 궁금해 하는 코로나 시대 취업, 생활, 정보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모두 알려준다. ◇ 송경아, 딸 첫 공개! 홍현희는 난소 나이까지? '워킹맘'으로 대표되는 장윤정은 밀착 카메라로 일상을 따라간다. 톱모델 송경아는 자신과 똑 닮은 딸을 처음 공개한다. 모델 엄마답게 남다른 딸 육아법을 전수할 예정인데 가구 만들기와 리폼 등 인테리어 비법까지 꺼내며 '금손'을 자랑한다. 불혹에 임신을 위해 준비 중인 홍현희는 몸 관리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난소 나이까지 공개하며 임신 관련 건강 요소를 체크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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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였어', 토요일을 힐링으로 물들이는 '캠핑 예능'

커플 캠핑카를 통해 사랑 가득한 주말을 완성했다. KBS Joy '나는 차였어'가 일곱번째 이야기를 통해 설렘과 낭만을 즐기는 '커플 차박' 캠퍼들을 소개, 핑크빛 분위기는 푸른 가을 하늘과 어우러지면서 특별한 감성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캠핑카는 개성만점 1인 1카 차박 커플의 차량이었다. 각자의 취향을 100% 살려낸 차로 번갈아가며 차박을 즐기고 있다는 주인공들. 이들은 서로를 배려하는 다양한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안겼다. 두 번째 주인공은 개성 있는 탑차를 통해 파티 같은 캠핑을 즐기는 부부 캠퍼였다. 이들은 다양한 컨셉트로 꾸밈이 가능한 탑차에 파티 컨셉트를 더해 이색 차박을 완성했다. 특히 이날은 냉동 냉장이 가능한 탑차의 장점을 활용, 즉석 포장마차를 열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캠핑 고수는 바로 캠핑의 시작과 끝을 감성으로 장식한 결혼 5년차 커플이었다. 남편이 준비한 간편한 평탄화가 가능한 SUV 차량에 아내의 센스 넘치는 감성 소품들이 더해져 '분위기 끝판왕' 면모를 자랑했다. '캠린이' 정혁의 폭풍 성장도 엿볼 수 있었다. 톱모델 송경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돼 '일일 여친' 역할을 맡아줬다. 정혁은 차박을 위해 렌트에 도전, 다양한 캠핑 용품들을 10만원 이하로 렌트한 것은 물론 손수 세팅까지 진행하며 송경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다양한 캠핑 요리들도 빠지지 않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차박 감성'을 끌어올렸다. 정혁이 준비한 닭도리탕·초코바나나·큐브 스테이크·부대찌개·달걀말이·떡볶이·꼬치구이·닭발·순대 등 캠핑 고수들의 요리들도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나는 차였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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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강수지X김국진, 송해나표 맷돌 커피에 부러움 가득

MBN '자연스럽게'의 MC 강수지&김국진이 스튜디오에서 '현천마을산(産)' 맷돌 커피 시음 장면에 군침을 삼켰다. 오늘(22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톱모델 트리오 송경아 송해나 김진경이 '워니미니 하우스'에서의 현천비앤비 생활을 이어간다. 이들은 지리산 계곡 찬물에 세안을 하고, 공동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싱그러운 일상을 함께한다. 특히 재기발랄한 송해나는 "커피를 내려 보라"는 언니 송경아의 말을 듣고, 밖에 있던 맷돌을 찾아 커피콩 갈기를 시도해 MC 강수지&김국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커피 마니아'인 김국진은 "저 커피 맛보고 싶다"며 입맛을 다셨고, 강수지는 "저기는 지금 커피 향이 가득하겠다"고 부러워했다. 가장 좋아하는 향이 '커피향'이라고 밝힌 김국진은 "건강검진 하면 피 말고 커피가 나올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후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에게 "현천마을 가면…맷돌 하나 만들어 주실래요?"라고 묻기도. 하지만 김국진은 슬쩍 웃기만 할 뿐 대답은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국수부부'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 현천마을표 맷돌 커피는 오늘(22일) 오후 9시 20분,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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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개그콘서트' 출격… 진짜 '셀럽언니' 등장

톱모델 송경아가 '개그콘서트'에 나타난다. 송경아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셀럽언니'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다. 매주 상상초월 패션 노하우로 시청자들에게 꿀팁을 선사하고 있는 '셀럽언니'에서 진정한 패션고수 송경아가 등장해 화끈한 분위기로 패션 수업을 시작한다. 유명한 용가리 포즈와 다리가 길어보이게 사진 찍는 꿀팁, 차원이 다른 캣 워킹까지 선보이며 우월한 모델포스로 시선을 빼앗는다. 특히 송경아는 고쟁이 완판을 위해 도움을 청한 박소영에게 고쟁이의 숨겨진 화려한 변신을 보여줘 방청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태호는 '셀럽언니' 자리에 위협을 느껴 불꽃 같은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또한 송경아는 자신을 고깝게 여기는 정태호에게 직설적인 팩트 폭력을 날리며 신경전을 벌인다. 패션 노하우를 알려주는 정태호를 밀어내며 견제하는가 하면 포스가 작렬하는 워킹을 선보이며 진짜 '셀럽언니' 면모로 폭소를 터뜨릴 예정이다. 방송은 17일 오후 9시 1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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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송경아X자이언트핑크, 악플도 기 죽이는 걸크러시

모델 송경아와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악플까지 기 죽이는 걸크러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 7회에서는 ‘세계적인 톱모델’ 송경아와 ‘언프리티 랩스타 3’ 우승에 빛나는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자신들을 향해 장대비처럼 거침없이 쏟아지는 악플에도 당당한 걸크러시를 뽐냈다. 특히 외모 악플에 대한 두 사람의 솔직한 생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경아는 “톱모델 자랑 좀 그만해라”, “신이 내린 몸매가 아니라 신이 내린 젓가락”, “포즈가 너무 과하다. 90년대 올드한 한국형 포즈”라는 악플을 향해 “인정 못한다. 제가 자랑질 하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대응하는가 하면, “마른 건 맞는데 네가 봤니 내 몸매? 나와 봐. 까보자”라는 쿨한 대처와 함께 웃음꽃을 만개해 4MC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자이언트 핑크 또한 “성형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 좋다. 어쨌든 예쁘다는 뜻 아니냐”며 초긍정 마인드를 드러낸 가운데 래퍼 스윙스와 도플갱어처럼 닮았다는 남매설에 “살 빼기 전인데 광대와 브이라인까지 닮았다”는 TMI(너무 과한 정보, Too Much Information)를 전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이 날은 특히 빠르게 변하는 모델계 몸매 트렌드에 대한 설리-송경아-자이언트 핑크의 ‘러브마이셀프’가 눈길을 끌었다. 과거 종잇장처럼 말랐던 몸매가 각광받았다면, 현재는 66사이즈 모델이나 키 160cm 모델 등 각자의 개성을 중요시하게 된 것. 이에 설리는 “그런 게 너무 좋다. 예전에는 작은 옷 사이즈에 내 몸을 맞춰야 해서 자괴감이 들 때도 있었다”고 운을 뗀 뒤 “항상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옷을 가져오면 예쁜 옷을 입기 위해 내 몸은 언제나 준비가 돼 있어야 했다”며 녹록하지 않았던 몸매 관리 스트레스를 털어놨다. 365일 다이어트였던 자신의 삶을 언급하며 옷에 몸을 맞추는 것이 아닌 몸에 옷을 맞춰야 한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자는 마인드와 함께 트렌드가 아닌 각자의 개성 존중을 어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송경아는 “악플에 신경쓰지 않으며 살려고 노력한다. 내가 행복하면 되니까 좋아하는 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자이언트 핑크는 “오히려 속 시원하다. (악플이) 어떨 때는 칭찬으로 느껴질 때도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두 사람은 초지일관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이들이 왜 모덜계와 힙합계에서 ‘자이언트’로 불리게 됐는지를 엿보게 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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